[221205] 오늘의 쿨쿨 날씨!

안녕하세요, 12월의 첫 월요일 아침이 밝았습니다.

어제(4일)부터 다시 기온이 떨어지며 초겨울 추위가 느껴지고 있는데요.

오늘은 어제보다도 기온이 더 떨어진 가운데, 바람도 더해져 더욱 춥게 느껴지겠습니다.

외출하실 때 도톰한 옷차림과 핫팩 등을 챙기셔서 체온조절에 신경 써 주시는 것이 좋겠습니다.

그럼 오늘의 날씨 한번 살펴볼까요?

💛 쿨쿨 날씨 포인트 : 초겨울 강추위, 중북부 곳곳 한파특보, 제주·해안 중심 강풍, 동해안 중심 건조 심화 💛

 

출처 : 기상청 기상특보 정보

 

1. 중북부 한파특보, 초겨울 강추위가 이어져요.
  -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서 -10도 내외 분포를 보이며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🥶
  - 그 밖의 중부 지방은 -5도 내외, 남부 지방은 0도 내외를 보이는 가운데, 바람이 더해져 체감상 더욱 춥게 느껴지겠습니다.
  - 추위는 내일(6일)까지 이어지겠고, 모레(7일)는 평년(최저기온 -7~3도, 최고기온 4~11도) 기온을 회복하며 추위는 풀릴 것으로 예상됩니다.

2. 서해안 지역에는 산발적으로 눈·비가 내려요.
  - 오늘은 전국에 대체로 구름이 많다가 낮부터 점차 구름 사이로 맑은 하늘이 드러나요.
  - 오늘 밤에 서해안에는 산발적으로 빗방울이 떨어지거나 눈이 날리는 곳이 있겠습니다.
  - 눈과 비의 양이 많지 않겠으니 휴대가 간편한 우산을 챙겨주세요. ☔

3. 제주·해안 지역에는 바람이 강해요.
  - 제주도 서쪽 지역은 바람이 매우 강하게 불며 강풍특보가 발효 중입니다.
  - 내일(6일)까지 제주도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. 🚨

4. 동해안 중심 대기가 매우 건조해요.
  - 서울과 동해안 지역,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🧯
  - 동해안 지역을 중심으로 대기가 매우 건조하고, 그 밖의 지역에서도 대기의 건조함이 심화되고 있습니다.
  - 바람도 다소 강하게 불며 작은 불씨가 크게 확산될 수 있는 만큼 크고 작은 화재 예방에 각별히 유의하세요.


* 내일(6일, 화) 날씨는 어때요?
  - 전국에 가끔 구름이 많고 초겨울 추위가 이어지겠습니다.
  - 경기 남부, 충청, 전북 북부 지역은 새벽~오전 사이 눈과 비가 오겠고, 오후에는 산발적으로 눈과 비가 내리겠습니다.
  - 밤부터 다시 경기 남부와 충청 북부 지역에 눈과 비가 내릴 것으로 보입니다.

* 모레(7일, 수) 날씨는 어때요?
  - 전국에 가끔 구름이 많겠고, 아침까지 경기 남부와 충청 북부 지역에는 비와 눈이 내리겠습니다.
  - 눈과 비의 양이 많지 않겠지만, 내리는 눈과 비가 얼며 도로가 미끄러운 곳이 있겠으니 교통안전에 주의하시기 바랍니다.
  - 평년(최저기온 -7~3도, 최고기온 4~11도) 기온을 회복하며 큰 추위는 없겠습니다.

* 예상 적설/ 강수량(6일~7일 아침)
- 경기 남부, 충남 서해안, 충남 북부 내륙: 1~3cm/ 5mm 미만
- 그 밖의 충남권, 충북 중·북부, (6일) 전북 북부: 1cm 내외/ 5mm 미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