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한글날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화요일입니다.
연휴가 언제 시작되나 애타게 기다렸지만,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가버린 느낌인데요.
평소보다 더욱 피곤하고 무력감을 느낄 수 있으니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화요병을 극복하시면 좋겠습니다. 😄
오늘은 오랜만에 구름 사이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, 초겨울이 온 것처럼 찬 바람이 불며 매우 쌀쌀하겠습니다.
따뜻한 겉옷과 함께 방한용품을 챙겨 외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그럼 오늘의 날씨 한번 살펴볼까요?
💛 꿀꿀 날씨 포인트 : 어제(10일)보다 매우 쌀쌀, 오전까지 해안·제주 중심 강풍 주의 💛
1. 날씨(강수량) + 기온
-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사이로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-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를 보이는 가운데, 한낮 기온도 20도를 밑돌겠고 찬 바람이 불며 매우 쌀쌀하겠습니다.
- 밤낮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, 기온 변화로 인해 건강 상하지 않도록 체온조절에 잘 신경 써 주세요. 🤧
2. 해안·제주 중심 강풍 유의
- 오전까지 해안·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70km/h(20m/s)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. 🚩
-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는데요.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🚨
3. 대기 상태가 청정해요.
-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'좋음' 수준을 보이며 청정한 대기 상태가 이어지겠습니다. 😀
* 내일(12일) 날씨는 어때요?
-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🌞
-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, 충북 북부, 경북 북부·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얼음이 얼고,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.
-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매우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* 모레(13일) 날씨는 어때요?
-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밤낮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요.
-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지만,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며 다소 포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.
- 내일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며 덜 쌀쌀하겠지만,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니 체온조절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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