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21007] 오늘의 꿀꿀 날씨, 이번 연휴 날씨는?

안녕하세요, 기온은 겨울에 가까워져 가는듯하지만, 날씨는 여름의 연장선인가 싶게도 잦은 비 소식이 있는 요즘입니다.

아쉽지만 오늘도 쾌청한 가을 하늘을 기대하기는 어렵겠는데요.

동해안 지역을 중심으로는 계속해서 비 소식이 있고, 바람도 강하게 불 것으로 보이는 만큼 각종 안전사고에 주의하셔야겠습니다.

오늘도 어제(6일) 만큼 쌀쌀한 날씨를 보이겠는데요.

갑작스럽게 변한 기온으로 인해 건강 상하지 않도록 건강관리에도 신경 써 주시는 것이 좋겠습니다.

그럼 오늘의 날씨 한번 살펴볼까요?

💛 꿀꿀 날씨 포인트 : 전국 흐리고 동해안 비, 어제(6일) 만큼 쌀쌀, 동해안·전라 해안·제주 강풍 주의 💛

 

출처 : 기상청 날씨 누리 레이더 영상

 

1. 날씨(강수량) + 기온
  - 전국이 대체로 흐린 가운데 5시 기준으로, 강원 영동 지역에는 호우특보가 발효 중입니다.
  - 아침(~09시)까지 강원 영동과 경북 동해안 지역에는 시간당 20mm 내외의 강한 비가 내리겠습니다. ☔
  - 강원 영동과 경북 동해안 지역에 내리는 비는 밤까지 이어지겠고, 아침(~09시)까지 전북, 오전(~12시)까지 제주도에도 가끔 비가 내리겠습니다.
  - 오늘 아침(~09시)까지 남해안, 낮(12~15시)까지 경기 동부와 충청권, 늦은 오후(15~18시)까지 강원 영서와 경북권 내륙에는 산발적으로 빗방울이 떨어져요.
  - 찬 바람이 불며 어제(6일) 만큼 쌀쌀하겠으니 외출하실 때는 도톰한 겉옷을 챙겨주세요. 🤧

 

* 예상 강수량(7일)
- 강원 영동, 경북 북부 동해안, 울릉도·독도: 10~60mm
- 경북 남부 동해안: 5~20mm
- 전북, 제주도: 5mm 미만
- 경기 동부, 강원 영서, 충청권, 경북권 내륙, 남해안: 0.1mm 미만 빗방울

2. 해안·제주 중심 강풍 주의
  - 해안 지역과 제주도를 중심으로 순간풍속이 초속 15~20m 이상으로 바람이 강하게 불겠습니다. 🚩
  - 내륙 지역에서도 바람이 다소 강하게 불겠으니 피해 없도록 시설물 안전사고에 대비해 주시기 바랍니다.

3. 대기 상태가 청정해요.
  - 원활한 대기 확산으로 미세먼지는 '좋음' 수준을 보이며 청정한 대기 상태가 이어지겠습니다. 😀

* 이번 연휴(8~10일) 날씨는 어때요?
  - 아침 기온은 10~15도, 한낮 기온도 20도를 밑돌며 쌀쌀한 날씨가 이어져요.
  - 대체로 흐린 날씨를 보이는 가운데, 내일(8일, 토)은 낮까지 제주도에 가끔 비가 오겠고, 동해안에는 산발적으로 빗방울이 떨어지겠습니다.
  - 한글날(9일) 늦은 오후(12~15시경)에 서쪽 지역부터 비가 내리기 시작하여, 밤에는 전국 대부분 지역으로 확대될 것으로 예상됩니다. ☔
  - 중부 지방과 전북 지역을 중심으로 많은 비가 내리고, 바람도 강하게 불 것으로 예상되니 각종 안전사고에 대비해 주세요. 🚨
  - 10일(월)에는 비의 강도가 점차 약해지겠지만, 중부 지방과 전북·경북 지역 곳곳에는 비가 이어지는 곳이 있겠으니 휴대가 간편한 우산을 챙겨주시는 것이 좋겠습니다.